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천안시티FC,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파브레 영입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파브레(Pavle Ivelja)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세르비아 국적의 파브레는 신장 193cm의 장신 공격수다. 여덟 시즌 동안 세르비아 리그에서 활약한 파브레는 큰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에 능하며, 그라운드 안에서의 움직임이 좋은 선수다. 특히, 박스 안에서 움직임이 좋아 모따의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처음 한국 무대를 밟게 된 파브레는 “K리그가 수준 높은 리그라고 들어 최선을 다해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고 “천안이 5위 안에 들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을 목표로 올 시즌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도 밝혔다.
천안의 공식지정병원인 나은필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파브레는 이번주 일요일 16:30에 펼쳐지는 부천FC1995전 출전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마무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