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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레일 상대로 4년 연속 ‘무패’ 노리는 천안시청축구단

등록일2019-07-05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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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6일 두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2019 내셔널리그가 재기 된다. 오는 12라운드에서 천안시청축구단은 홈으로 대전을 불러들여 후반기 첫 승리와 4년 연속 ‘무패’를 노린다.


지난 5라운드, 시즌 첫 맞대결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홍승현은 자책골을 기록했고 조이록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몰렸다. 하지만 후반 18분 송제헌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극적인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상반기(3승 3무 5패)에는 주전 선수단의 부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최근 4년간 천안은 12전 6승 6무로대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단 1승도 내주지 않았다. 4년 연속 ‘무패’라는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분위기 반전을 위해 대전전 승리가 절실하다.


태백에서 진행한 하계 훈련 동안 체력과 조직력, 골 결정력을 중점적으로 재정비했고 선수단 보강을 진행했다. FC안양의 미드필더 최승호를 임대영입, 수원FC의 수비수 김창훈을 영입하며 ‘다(多)실점’이란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최근 대전의 기세가 무섭다. 2019 KEB하나은행 FA컵에서 내리 프로팀을 꺾고 8강에 진출한 대전은 강원FC에 2-0 완승하며 4강에 안착했다. 오는 12라운드에서 대전의 흐름을 끊고 승리를 얻을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이다.


두 달여 만에 갖는 홈경기에 천안은 포토카드 선착순 배포와 하프타임 치킨 이벤트, 경품 이벤트, 윤정민 100경기 출전기념 토이 판매 그리고 천안시 장애인 희망일터와 협력해 호두육포를 판매한다. 천안은 오랜만에 홈경기장에 찾아와준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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