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천안시티FC, 광복 80주년의 함성 안고 부산 격파 도전!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문화독립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오는 8월 17일(일)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를 광복 80주년 기념경기로 개최한다.
의미 있는 날에 치르는 경기인 만큼, 천안은 부산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최근 3경기에서 9골(경기당 3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완전히 회복한 천안은 브루노의 데뷔골, 이상준의 맹활약, 김성준의 멀티골까지 더해져 공격 자원의 폭이 넓어졌다. 이제는 어느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공격에 물이 올랐다.
또한, 부산과의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양 팀에서 나온 골은 총 18골로(경기당 3.6골), 매번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올 시즌 천안은 공격적인 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높인 만큼, 이번 부산전에서도 다득점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8월 15일(금) 광복절부터 31일(일)까지 독립기념관과 천안시티FC 홈경기(8월 17일·31일)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경기 당일에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광복군 70여 명의 서명이 담긴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바라보며 다짐하는 국민의례가 마련되며, AI로 복원한 독립운동가 얼굴 영상을 상영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W게이트 호람이 팬존에서는 여름을 맞아 ‘워터 축구왕’, ‘워터 사격왕’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 시작 전 오후 6시부터 30분간 선수단과 함께하는 포토이즘 촬영도 운영된다.
한편, 천안의 부산전 홈경기는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특성화석 예매는 토요일 오후 2시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