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천안시티FC, 화성FC와 맞대결서 승부의 칼 빼든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오는 9월 21일(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직전 인천전에서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3-4까지 따라붙으며 뒷심을 보여준 천안은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증명했다. 득점력 역시 꾸준히 상승세다. 1라운드 로빈에서는 경기당 평균 0.5골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서는
1.6골, 현재 3라운드에서는 2.6골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가장 큰 숙제였던 공격력은 툰가라·이상준·이정협·우정연의
활약 속에 살아났고, 브루노까지 합류하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크게 뒤진 상황에서도 따라가는 힘을 키운 것이 고무적이다.
상대팀 화성과의 상대
전적은 2패다. 첫 맞대결에서는 구종욱의 K리그 데뷔골이자 선득점이 나왔지만, 아쉽게 실점하며 패했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내줬다. 그러나 선수단은
단계적 순위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달성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로, 이날 승리한다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경기의 승부처는
툰가라에게 있다. 지난 8월 31일 서울이랜드전부터 9월 13일
인천전까지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3경기 연속골(총 4득점)을 기록한 툰가라는 현재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화성전에서도 골을 터뜨릴 경우 연속 득점을 4경기로 늘리며 자신의 상승세를 이어가게 된다. 주장 툰가라는 “최근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개인 득점도 기쁘지만 팀의 승리가
더 큰 의미가 있다. 화성과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color:black;mso-themecolor:tex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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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는 대학생 마케터 ‘유니크루’가 기획한 ‘호람이의 가을 여행’ 콘셉트로
진행된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mso-fareast-theme-font:minor-latin;color:black;mso-themecolor:text1">천안의 화성전 홈경기
티켓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특성화석 좌석은
경기 전날인 20일(토) 오후 2시까지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