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이 이마트 천안서북점·천안점과 지역 상생 및 상호 마케팅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10월 25일(토), 하나은행 K리그2 2025 안산그리너스전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으며,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과 이마트 천안서북점 최도선 부점장, 천안점 문성균 부점장이 함께했다.

이마트 천안서북점(서북구 백석동)과 천안점(동남구 신부동)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매장으로, 식품·패션·가전·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두 점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모션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가족 단위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홈경기 현장에서의 관중 대상 경품 제공과 더불어, 경기장 내외 및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한 이마트 브랜드 및 사업 홍보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마트 천안점과 천안서북점은 천안시티FC 홈경기 홍보에 적극 협조하며, 상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천안이 ‘축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천안서북점 최도선 부점장과 천안점 문성균 부점장은“천안의 프로축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지역 스포츠 문화와 시민 생활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홈경기 현장에서의 경품 행사, 공동 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