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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구단관리자
54![[보도자료] K리그 미디어데이 박진섭감독1_홈페이지.jpg](/upload/editor/202602261203351603453731.jpg)
천안시티FC 박진섭 감독, 2026 K리그2 미디어데이서 ‘반전’ 선포
- 2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서 열린 미디어데이 참석… 시즌 출사표 던져
- 박진섭 감독 “천안의 4년 차, 달라진 모습으로 반드시 ‘반전’ 이뤄낼 것”
- 개막전 상대 용인 최윤겸 감독과 설전… “결과는 우리가 가져온다”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2026시즌 K리그2 무대에서 '막내 구단'의 이미지를 벗고 강력한 '반전'의 주인공이 될 것을 예고했다.
천안 박진섭 감독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시즌에 임하는 포부와 개막전을 앞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진섭 감독은 올 시즌 천안의 키워드로‘반전’을 꼽았다. 박 감독은 출사표를 통해 “천안이 K리그2 진입 후 지난 3년간 성적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겨울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준비했다.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반전을 보여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3월 1일 개막전에서 맞붙는 용인FC 최윤겸 감독과의 과거 2023시즌 부산과 청주 39라운드 경기에 대한 질문에 박 감독은 “과거는 이미 잊었다”며 “개막전 상대로 용인을 만나게 되어 기대가 크다. 개막전이라는 축제 분위기는 충분히 즐기되, 승점 3점이라는 결과는 반드시 우리가 가져오겠다”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용인 최윤겸 감독은 “당시에는 고춧가루를 뿌린 것 같아 미안했다. 하지만 지난 기억은 잊고 천안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1라운드 휴식기를 갖는 김포FC 고정운 감독 또한 천안을 경계 대상으로 지목했다. 고 감독은 “다음 상대인 천안과 용인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고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혀, 올 시즌 천안이 리그 내에서 주요 관심 구단으로 떠올랐음을 증명했다.
미디어데이를 통해 ‘반전의 한 해’를 약속한 천안은 오는 3월 1일 용인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대망의 2026시즌 장정에 돌입한다. 이어 3월 8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열고 홈 팬들에게 첫 승리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