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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구단뉴스[유니크루 리뷰] '사르자니 1G, 1A' 천안시티FC, 충청 더비서 2-2 무승부
2026-04-1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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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12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 2026' 7라운드 충북청주FC(이하 청주)와의 충청 더비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박진섭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골키퍼 박대한을 필두로 수비에 권용승, 최규백, 김성주를 투입했다. 미드필더에는 이동협, 이지승, 라마스, 박창우가, 최전반에는 툰가라, 우정연, 이상준이 출전했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청주였다. 전반 5분, 청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근접 슈팅 찬스를 박대한 선수가 선방했다. 이어 전반 9분 청주의 중거리 슈팅을 막아내며 경기의 흐름을 천안 쪽으로 가져왔다.
전반 21분, 빈 공간을 노린 이동협의 오른발 크로스를 툰가라가 슈팅까지 연결했다. 이어 전반 23분, 상대 패널티 에어리어에서 공을 탈취한 이상준이 청주의 수비에 넘어지며 비디오판독(VAR)까지 진행됐지만, 반칙 선언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3분, 천안의 먼거리 프리킥 상황에서 라마스의 왼발 크로스를 최규백이 머리로 돌려봤지만, 골문 옆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종료 직전, 청주가 역습 상황에서 헤더 득점을 기록했다. 스코어는 0-1.
후반 8분, 청주의 수비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사르자니가 가까운 쪽 포스트를 겨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사르자니의 이번 시즌 첫 골이자 K리그 데뷔골이다. 스코어는 1-1.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스코어는 1-2.
후반 36분, 사르자니의 힐패스를 받은 박창우가 낮은 크로스로 중앙으로 연결했지만, 안창민의 슈팅이 골문 옆을 향했다. 이어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사르자니의 왼발 얼리 크로스가 그대로 이준호의 헤딩으로 연결, 청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스코어는 2-2.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사르자니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천안의 4경기 무패 행진을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진섭 감독은 "아쉬운 경기였다. 홈에서 좀 더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줬으면 좋겠는데, 오늘도 승리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갑자기 날씨가 더워진 것 때문인지 선수들이 컨디션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칭찬하고 싶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천안은 오는 4월 18일(토)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린다.
글 = 유니크루 7기 박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