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NEWS>구단뉴스[유니크루 리뷰] '최다무패 타이' 천안시티FC, 성남전 무승부로 무패기록 6경기로 늘려
2026-04-25
관리자
3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25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 2026' 9라운드 성남FC(이하 성남)와의 경기에서 극적 동점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진섭 감독은 3-4-3 포메이션은 유지했지만, 측면 공격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박대한이 골문을 지켰고, 권용승, 최규백, 김성주가 쓰리백을 구성했다. 이동협, 최준혁, 라마스, 박창우가 미드필더에 섰고, 공격진 중앙에는 우정연을, 측면에는 대구전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사르자니와 구종욱이 시즌 첫 선발로 나섰다.
긴 침묵을 깨트린 건 사르자니였다. 전반 34분, 김성주의 롱 스로인이 상대 수비를 넘겼고, 문전 혼전 상황에서 사르자니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전반 37분, 성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패널티 박스 내 슈팅을 박대한이 선방했다.
전반 43분,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성남의 헤딩이 골로 연결됐다.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스코어는 0-1.
후반 7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박창우의 크로스가 최준혁의 발끝에 걸렸지만,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이동협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라마스가 머리로 유효 슈팅까지 연결했다.
상대의 낮은 수비 라인을 계속해서 공략하던 천안은 후반 34분, 라마스의 코너킥을 최규백이 헤더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으며 아쉽게 득점이 무산됐다.
후반 44분, 계속해서 시도한 크로스가 결실을 맺었다. 박창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높은 크로스를 이상준이 머리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1-1.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
천안은 무패 기록을 6경기로 늘렸다. 이는 천안 프로화 이후 최다무패 타이 기록이다. 마지막 6연속 무패 기록인 2023년 9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진섭 감독은 "팀이 더 강해지려면 버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리도 필요하다"며 호성적을 기록하는 중에서도 선수단에게 더 많은 집중력을 요구했다.
천안은 오는 5월 3일(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한 천안아산더비 경기에서 최다 무패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글 = 유니크루 7기 박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