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가 26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R FC안양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천안은 안양전 원정버스에 탑승하는 팬들을 위해 감사의 역조공을 준비한다.

이번 역조공은 올 한 해동안 원정경기도 가리지 않고 천안을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2023시즌 마지막 안양전 원정버스에 탑승하는 팬들을 위해 음료와 간식, 추위를 녹이기 위한 핫팩이 제공된다.

2023년 마지막 경기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17일부터 안양전 원정버스를 신청 받았고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추가 배차해 2대 운영한다.

마지막 경기까지 뜨거운 응원을 받는 천안이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