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천안시티FC, 이화병원과 후원 조인식 진행
이화병원이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의 ‘공식후원병원’으로 함께한다.
천안시티FC는 오늘(12일) 오전 10시 천안시티FC 사무국에서 이화병원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 이화병원 이순화 행정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천안시티FC는 경기장 내 보드 광고, 구단 SNS를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하며 이화병원의 든든한 파트너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화병원 김지연·이종민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과의 동행에 힘입어 천안시티FC가 더욱 선전하길 바라며, 병원에서도 천안시티FC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양측의 교류가 천안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165에 위치한 이화병원은 1985년 개원 이후 3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하며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6명의 숙련된 전문의가 여성의학과(산부인과),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유방·갑상선센터, 암케어센터, 뷰티·비만·통증센터 등 다양한 진료과목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은 “이번 이화병원과의 협약은 40여 년간 천안시민의 건강을 위해 힘써온 병원과의 협약이기에 더욱 뜻깊다. 구단 발전에 분명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하고, 천안시티FC도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티FC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