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나힐병원이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의 ‘공식후원병원’으로 함께한다.

지난 11월 2일 천안시티FC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천안다나힐병원과 후원조인식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는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 천안다나힐병원 김용준 병원장이 참석해 양사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천안다나힐병원 김용준 병원장은 “천안다나힐병원과의 동행이 구단 발전에 힘이 되길 바라며, 양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선수단의 체력 관리, 부상 방지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단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은 “천안시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천안다나힐병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천안다나힐병원의 지원으로, 우리 구단과 선수단이 천안시민들에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양 사 발전을 위해 우리 구단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천안다나힐병원은 통합암치료와 체계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항암면역센터, 내과검진센터, 재활통증센터, 한방진료센터 등 다양한 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천안시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천안시티FC는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를 치른다. 천안시티FC가 해당 경기 승리로 2024년 긴 여정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