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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리뷰] K3 3라운드 – 평택시티즌FC 2:1 승 (2승 1무 0패)

코망
2021-04-08
조회수 39

박진감 넘치는 게임, 천안호 도약 중


● 최고의 선수

20 이용혁

일기토 최강자. 5관6참의 관우를 보는 것 같다. 상대 공격 상황 시 일대일은 모조리 이겼다. 일대일은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를 가진 것 같다. 패스도 정확하게 잘한다.

후반 57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주영이 그의 엉덩이를 터치하는 것으로 보아 주장도 인정한 하반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수비 시 몸을 낮추는 수비로 안정적인 커버링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한다.

 

21 조재철

중앙에서 공수 양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골을 사냥했고 11 이예찬에게 어시스트 찬스 패스까지 공급했다. 계속 골을 노리며 컨디션이 올라온 상태라는 것을 증명했다.

 

1 제종현

위험한 상황을 빠르게 튀어나와서 상대 슈팅을 막아냈다.

이 한 번의 선방은 무엇보다도 값진 것으로 팀은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  경기 관전 포인트

16분

8 최진수에서 21 조재철로 코너킥 키커 변경

조재철과 이예찬의 약속된 코너킥 플레이로 조주영의 머리를 겨누었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17분

6 김평래가 수비 중 넘어지며 평택시티즌 7 김남규에게 위험한 공격상황이 나왔지만 센터백 20 이용혁의 빠른 판단과 영리한 수비로 일대일을 막아냈다.

바로 2분 뒤 이용혁은 상대의 공격을 상대 파울로 끊어냈다.

 

21분

11 이예찬이 상대 수비 4~5명을 드리블로 벗겨낸다. 마지막 패스는 정확하지 않았다.

 

29분

16 오현교와 21 조재철의 원터치 패스로 왼쪽 사이드를 뚫어냈으나 크로스 실패.

고질적인 크로스 문제는 개선점으로 보인다.

 

30분

이민수가 끊어낸 공을 최진수가 센터로 보급하며 침투하는 조재철은 골을 성공시켰다.

제대로 된 역습 전술을 보이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으로 천안시가 앞서나갔다.

 

35분

10 김종석의 개인 기량으로 높은 퍼스트 터치 후 수비를 벗겨내고 슈팅을 노렸다.

 

38분

최악의 상황이 나올 뻔한 장면. 6 김평래와 31 감한솔이 태클 실패로

공격자 5명 vs 수비 이용혁, 바깥에서 달려오는 오현교 2명 정도의 평택의 아주 좋은 찬수였다. 이용혁이 자리를 잡고 오현교가 커버를 들어와 상대의 패스 실수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런 모습은 절대로 보이지 않아야 한다. 이후 슈팅까지 있었지만 골대를 맞았다.

 

43분

결국 또 다시 역습상황에서 공격5명 vs 수비5명이었지만 가운데 들어오는 평택 수비수 김정훈의 중거리 슛으로 골을 헌납했다. 1:1 균형이 맞았다. 워낙 좋은 슈팅이었기에 제종현은 손을 쓸 수 없었다.

 

52분, 53분 등등

평택의 중앙에서 수차례 중거리 슈팅을 1 제종현이 안전하게 선방했다.

팀 내 원탑 키퍼는 안정적이다.

56분 21 조재철이 3 한부성과 교체되었다.

불안했던 수비에 안정감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59분

유명인 축구스타 장결희 가 교체되어 들어왔다.

※ 생일이라고 하는데 적 선수지만 꼭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60분

에이스이자 이달의 스타, 킹갓제너럴더풋볼 리얼나인 넘버9 조주영은 수비 4명을 달고 드리블을 하는 클래스를 보여준다.

걸리면 골이었을텐데 평택이 좋은 수비를 했다.

해설진마저도 그를 “괴물 같은 선수, 슈팅은 모두 유효슈팅을 기록했다.”라고 평했다.

 

62분

16 오현교가 나가고 17 손현우가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전에서 전반과 같은 공격적인 모습이 나오진 않았다. 오히려 분위기에 좀 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64분

6 김평래가 위험한 상황에서 태클로 끊어냈다. 옐로우카드 적립되었다.

그대로 돌파를 했다면 위험한 상황에서 박스 바깥에서 끊어내면서 영리한 수비플레이를 했다.

 

74분

20 이용혁이 생각보다 깊게 들어온 스루패스를 놓치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1 제종현이 각도를 줄이며 튀어나와 선방을 하며 팀을 구해냈다. 최고의 선방.

이 한 장면으로 그가 왜 주전 골키퍼인지 알 수 있다.

10 김종석이 99 고석과 교체되었다.

 

78분

좋은 크로스가 올라와 9 조주영이 슈팅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17 손현우의 갑분 헤딩으로 아쉬운 찬스가 되었다.

 

81분

높은 크로스로 패스를 공급하던 31 감한솔이 6 김평래의 패스를 그대로 크로스했다.

99 고석의 머리에 제대로 맞으며 승리골을 성공시켰다.

고석의 높이를 활용한 김태영 감독의 용병술이 제대로 들어간 장면이다.

 

89분

조주영의 롱패스를 고석이 받았으나 일대일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 결과

1) 평택 시티즌의 9 조주영을 겨냥한 파울 플레이.

천안팀 내에서 골을 사냥할 수 있는 조주영을 저격해서 파울로 끊어내기 시작한 평택이었다.

전략이므로 축구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인정할 순 있겠으나 좀 더러운 경기 양상이었다.

하지만 조주영은 상대 수비 라인을 압박하며 공격 찬스를 가져왔다. 올 시즌 그의 무게감이 남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 후반 83분 조주영은 평택에게 분노의 사커킥을 시전하고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공을 차려다가 사람을 찬 것으로 보인다.

 

2) 측면 공격수가 골로 증명할 때.

11 이예찬은 드리블이 뛰어나고 10 김종석은 볼 컨트롤 능력이 좋았다. 하지만 경기에서 골을 결정짓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7 제리는 컨디션 관리를 하는 중인건지 경기조차 못 나오고 있다.

3라운드를 지난 시점에서 이제 결정력을 올릴 때가 아닌가 싶다.


3) 팀의 상승세

최근 2승 1무의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며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1무는 1위에 위치한 양주시민축구단인 것을 감안하면 좋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생각보다 적은 득점에도 이렇게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는 수비력에 있다고 보인다.

3경기 동안 실점이 1개이며 3위 5개, 4위 4개인 것을 보아도 굉장히 적은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완해야 할 점은 공격력으로 팀은 4개를 기록했으나 1위 6개, 3위 6개, 4위 5개이므로 조주영과 공격진 선수들이 좋은 득점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경기인 4월 11일 김해시청과의 경기는 꼭 승리해야 1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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