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천안시청축구단은 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 상대로 대전코레일을 만나 승부를 겨룬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축구 남자일반부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만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여 내셔널리그 7개 팀과 K3리그 5개 팀이 참여했다.
천안은 이미 2010년과 2016년 두 차례 우승을 경험하며, 최근 10년간 부산교통공사와 코레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교통공사가 총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며 대전이 3회, 천안과 강릉이 2회, 경주와 창원이 1회 우승을 경험했다.
최근 천안은 내셔널리그에서 최근 3연승을 포함해 6경기에서 무패, 2위에 올라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허준호가 10경기 6골 1도움으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에 대전은 14년 만에 FA컵 4강에 오른 그 흐름을 이어 리그에서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전국체전 12강 이틀 전인 2일 FA컵 4강에서 연장과 승부차기를 거쳐 팀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대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체 이틀 만에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천안이 대전에 비해 체력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의 승자는 이틀 후 내셔널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강릉시청과 경기를 가진다.
전국체전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천안시청축구단은 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 상대로 대전코레일을 만나 승부를 겨룬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축구 남자일반부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만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여 내셔널리그 7개 팀과 K3리그 5개 팀이 참여했다.
천안은 이미 2010년과 2016년 두 차례 우승을 경험하며, 최근 10년간 부산교통공사와 코레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교통공사가 총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며 대전이 3회, 천안과 강릉이 2회, 경주와 창원이 1회 우승을 경험했다.
최근 천안은 내셔널리그에서 최근 3연승을 포함해 6경기에서 무패, 2위에 올라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허준호가 10경기 6골 1도움으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에 대전은 14년 만에 FA컵 4강에 오른 그 흐름을 이어 리그에서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전국체전 12강 이틀 전인 2일 FA컵 4강에서 연장과 승부차기를 거쳐 팀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대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체 이틀 만에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천안이 대전에 비해 체력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의 승자는 이틀 후 내셔널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강릉시청과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