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진주를 찾아서!‘ 천안시축구단 공개 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CheonanCityFC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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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감독체제로 출범한 천안시축구단이 2020년 공개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20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번 공개테스트에는 국과 스페인, 독일, 크로아티아, 일본 등 다수의 해외리그, K리그, 내셔널리그, K3리그 출신과 대학졸업자 등 44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공개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은 이틀 내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꿈을 펼치기 위해 투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이에 김태영 감독은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아서 서류 합격자를 추리는데 힘들었다. 공개테스트를 진행해보니 선수들의 열정이 느껴졌고 새로운 시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준비할 예정이다.”라며 말을 전했다. 또, 참가자 A씨는 “천안의 운동환경이 좋다는 건 주변을 통해 들어서 알고 있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테스트에 임했고 꼭 합격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스폰서인 새로나병원의 의료지원으로 선수들의 부상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 천안시축구단은 5년 만에 실시한 공개테스트에서 숨은 진주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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