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0일 6월 홈 3연전의 첫 상대인 강릉시민축구단과 1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K3리그 순위싸움이 치열하다. 선두권부터 중위권까지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 1위 김포(승점 27점)를 제외하고 2위 목포(승점 22점)와 7위 화성은 3점 차, 10위 화성은 4점 차로 매 라운드가 종료되면 순위표가 요동친다. 천안은(6위 / 승점 19점) 오는 강릉전에서 승리한다면 최대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6월 첫 경기인 창원전에서 0-1 분패 후 부신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지고 돌아온 천안이다. 조재철의 선제득점과 조주영의 극적 동점골로 그동안 아쉬웠던 결정력의 부재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경기였다. 게다가 한부성과 이태훈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영준과 최랑도 교체 투입돼 좋은 모습을 보여줘 신인들의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천안은 시즌 초반부터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5경기 무승의 여파로 현재 6위에 머물러있다. 다시 선두권 진입을 위해선 이번 홈 3연전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에 위치한 강릉(14위), 청주(11위 / 상대 전승), 양주(13위)를 차례로 만나지만, 방심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목표다.
강릉전 키플레이어는 조주영과 조재철 ‘조조 듀오’다. 조주영은 팀내 득점 1위로(6골 12경기) 지난 부산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의 강점인 결정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조재철은 중원에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는 득점으로 본인의 능력을 증명하는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득점을 성공했던 ‘조조 듀오’의 활약을 지켜봐야 한다.
천안의 사령탑 김태영 감독은 “6월 홈 3연전의 첫 경기다. 홈경기인 만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팬들에게 좋은 추억 선물과 후반기 돌입에 앞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천안과 강릉의 K3리그 15라운드 경기는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0일 6월 홈 3연전의 첫 상대인 강릉시민축구단과 1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K3리그 순위싸움이 치열하다. 선두권부터 중위권까지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 1위 김포(승점 27점)를 제외하고 2위 목포(승점 22점)와 7위 화성은 3점 차, 10위 화성은 4점 차로 매 라운드가 종료되면 순위표가 요동친다. 천안은(6위 / 승점 19점) 오는 강릉전에서 승리한다면 최대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6월 첫 경기인 창원전에서 0-1 분패 후 부신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지고 돌아온 천안이다. 조재철의 선제득점과 조주영의 극적 동점골로 그동안 아쉬웠던 결정력의 부재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경기였다. 게다가 한부성과 이태훈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영준과 최랑도 교체 투입돼 좋은 모습을 보여줘 신인들의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천안은 시즌 초반부터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5경기 무승의 여파로 현재 6위에 머물러있다. 다시 선두권 진입을 위해선 이번 홈 3연전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에 위치한 강릉(14위), 청주(11위 / 상대 전승), 양주(13위)를 차례로 만나지만, 방심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목표다.
강릉전 키플레이어는 조주영과 조재철 ‘조조 듀오’다. 조주영은 팀내 득점 1위로(6골 12경기) 지난 부산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의 강점인 결정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조재철은 중원에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는 득점으로 본인의 능력을 증명하는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득점을 성공했던 ‘조조 듀오’의 활약을 지켜봐야 한다.
천안의 사령탑 김태영 감독은 “6월 홈 3연전의 첫 경기다. 홈경기인 만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팬들에게 좋은 추억 선물과 후반기 돌입에 앞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천안과 강릉의 K3리그 15라운드 경기는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