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적생들의 가능성을 봤던 천안시축구단, 아쉬운 0-2 패배

CheonanCityFC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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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축구단은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이적생들의 가능성을 봤지만, 0-2로 시즌 첫 다득점 패배를 기록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나온 천안시축구단은 장한영과 이상훈, 지난 경기 득점한 전석훈 선수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김해식-윤용호-조재철-김대생으로 구성했다. 수비진은 강신명-이민수-강지용 라인으로 구성되었고,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이적생 김대생은 선발명단에 들었고 호도우프와 이석규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는 시작됐다. 초반은 어느 팀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 채 진행되던 중 전반 21분 양주의 김경훈이 돌파 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박준혁의 슈퍼세이브로 실점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서 천안이 반격을 이어갔다. 전반 23분 윤용호의 스루패스를 받은 조재철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양주 수비수의 육탄 방어에 막히고 말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반 28분 김해식의 아웃프런트 패스에 이은 전석훈의 드리블 후 오른발로 슈팅이 나왔지만, 양주 김승건 골키퍼에 의해 아쉽게 막히고 말았다.

 

 전반 38분에는 양주의 크로스를 이민수가 다이빙 헤더로 수비했고 이어진 양주의 코너킥에서도 강신명의 헤더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탐색전 위주의 전반전을 보낸 양팀은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후반전 이상훈 대신 홍재민을 투입했다.

 

후반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양주의 선제골이 나왔다. 심재민이 허점을 노려 선제골을 넣었고 10분뒤 또다시 심재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두골 차로 벌어졌다. 실점한 천안은 이석규를 투입하며 측면을 채웠지만, 만회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양주를 바짝 추적하기 위해 호도오프와 최랑 카드를 꺼내들었다. 천안에서 데뷔전을 맞은 호도우프의 패스에 이은 최랑의 슈팅으로 양주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뒤이어 호도우프의 스루패스를 장한영의 수비와 키퍼 사이로 들어가는 패스로 이었지만, 이석규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고 마지막까지 득점을 위해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0-2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첫 다득점 패배로 홈 첫승을 놓친 천안은 오는 2일 청주FC와의 홈경기에서 홈 첫승에 다시 도전한다.


글=유니크루 콘텐츠팀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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