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천안시축구단, 김종석의 ‘해트트릭’ 활약 5-1 대승으로 1위 유지

CheonanCityFC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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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축구단이 김해원정에서 김종석의 해트트릭 활약으로 5-1 대승을 거두며 1위 유지와 5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천안시축구단은 4-2-3-1에서 3-4-1-2로 포메이션의 변화를 줬다. 투톱으로 김종석과 이예찬을 세웠고 수비라인엔 이용혁-이민수-한부성을 위치시켰다.


 천안은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5연승과 1위를 유지하기 위해 전투적으로 나섰고 전반 8분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예찬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김종석이 다이빙 헤더로 선취골을 만들었다. 첫 골을 시작으로 천안은 더욱 활발히 공격을 전개했다. 전방에선 김종석과 이예찬이 강하게 압박했고 양쪽 측면에선 스위칭 플레이로 쉴 틈 없이 김해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6분에는 이예찬이 문전까지 돌파해 조재철에게 볼을 넘겨줘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여러번 두드린 끝에 천안의 두번째 득점이 나왔다. 심동휘가 골문 바로 앞에서 짧은 크로스를 올렸고 정준하가 차분한 슈팅으로 김해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짜임새있는 조직력과 패싱 플레이, 양쪽 측면을 활용한 세트피스로 김해의 진영을 뒤흔들었다.


 뒤이어 44분에는 감한솔의 크로스를 김종석이 또다시 헤더로 노렸으나 골키퍼의 품에 안기며 공격이 종료됐다. 전반 추가시간 1분이 주어졌고 두 골에 만족하지 못한 천안은 전반 종료를 앞두고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넣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정준하의 긴 패스를 받은 김종석은 과감한 슈팅으로 골대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마쳤다.


 세 골 차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채 후반 초반은 김해의 반격이 이어졌다. 후반 7분에는 김해의 역습상황에서 김민식의 중거리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제종현의 선방으로 마무리됐다. 뒤이어 후반 9분에 김해의 만회골이 나왔다. 박스안에서 서정진이 김창대에게 볼을 넘겨줬고 김창대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천안의 골문으로 들어갔다.


 천안은 김해에 한 골 실점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흐름을 뺏어왔다. 김해의 진영에서 계속해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냈고 후반 12분에는 이예찬이 김해의 헤더 패스를 끊어 골대 구석을 향해 낮게 깔아 찼지만 근소한 차로 골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이후 두 팀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던 중 후반 32분 김종석이 네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민수가 올린 크로스를 조재철이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키퍼가 펀칭한 볼을 다시 골대로 밀어 넣으며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4-1의 스코어로 앞서고 있는 천안의 김태영 감독은 김평래 투입에 이어 고석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고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42분 고석은 조재철의 키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다섯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고석의 다석번째 득점을 마지막으로 천안은 5-1의 대승을 거둬 1위 유지와 5연승으로 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1위 유지에 성공한 천안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FC목포와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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